
사기종인(舍己從人)은 ‘퇴계집(退溪集)’에 나오는 말로, ‘자기를 버리고 남을 따른다는 뜻’입니다.
이는 개인의 이익과 욕심을 내려놓고, 다른 사람의 선한 행실을 본받아 실천하는 태도를 의미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중심적인 마음을 가지고 태어납니다.
하지만 자신의 욕심과 아집의 울타리에 갇혀 있으면, 결코 지금보다 더 나은 사람으로 성장할 수 없습니다.
나를 버린다는 것은 패배를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내 안의 작은 이기심을 비워 냄으로써, 타인의 선한 행실과 지혜라는 더 가치 있는 보물을 마음속에 가득 채우는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타인의 선한 빛을 따르면 삶은 더욱 풍요로워지고, 나 또한 더 큰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