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 도면을 다루는 기업과 실무자에게 CAD 프로그램의 성능뿐 아니라 구매 비용과 라이선스 운용 방식도 중요한 선택 기준이 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국산 CAD 솔루션 ‘GreenCAD 2027’이 새 엔진과 실무 편의 기능을 기반으로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섰다.
㈜드림웍스는 2026년 5월 6일 GreenCAD의 국내 단독 총판으로 공식 선정됐다고 밝혔다. CAD 시장에서 약 30년간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들로 구성된 드림웍스는 앞으로 국내 제품 공급과 도입 상담, 라이선스 운영 및 고객 지원을 전담하게 된다.
GreenCAD 개발사인 ㈜엔씨피글로벌과 총판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2026년 6월에는 최신 CAD 엔진을 적용한 GreenCAD 2027이 정식으로 출시됐다.
신제품은 기존 버전보다 프로그램 실행과 도면 처리 과정의 속도를 개선하고, 장시간 설계 업무에서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전반적인 성능을 보완했다. 단순 도면 작성 기능에 그치지 않고 출력과 파일 정리, 글꼴 오류 등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불편을 줄이는 데도 초점을 맞췄다.
GreenCAD 2027은 DWG 파일을 기반으로 설계 자료를 열고 수정하거나 저장할 수 있다. 기존 CAD 프로그램을 통해 작성한 도면 자료를 계속 활용할 수 있어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도입할 때 발생할 수 있는 파일 전환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여러 장의 도면을 한꺼번에 처리할 수 있는 다중출력 기능도 주요 특징이다. 하나의 도면 파일에 수십 장 또는 수백 장의 도면이 포함돼 있더라도 개별적으로 출력 명령을 반복하지 않고 PDF나 프린터로 일괄 출력할 수 있다.
도면 관리가 필요한 사용자를 위해 자동 분리 저장 기능도 제공한다. 한 파일에 모여 있는 여러 도면을 각각의 DWG 파일로 나눠 저장할 수 있어 도면별 전달이나 수정, 프로젝트 자료 분류가 한층 간편해진다.
설계 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폰트 문제도 자동복구 기능으로 보완했다. 도면을 열었을 때 누락된 글꼴 때문에 문자가 깨지거나 물음표로 나타나는 경우 대체 폰트로 자동 변환해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라이선스 인증에는 클라우드 방식이 적용됐다. 사용자는 필요한 여러 대의 PC에 프로그램을 설치할 수 있으며, 동시에 실행할 수는 없지만 실제 작업할 컴퓨터를 필요에 따라 변경할 수 있다.
고정된 한 대의 PC에서만 작업하지 않고 사무실과 외부 현장, 재택근무 환경을 오가는 설계 종사자에게 활용도가 높은 방식이다. 장비를 교체하거나 작업 장소가 달라지는 경우에도 라이선스를 보다 유연하게 운용할 수 있다.
㈜드림웍스는 국내 단독 총판 선정과 GreenCAD 2027 출시를 기념해 영구 라이선스 특별 공급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D 설계 업무에 사용하는 Standard 버전은 20만원, 3D 기능이 포함된 Professional 버전은 30만원에 판매된다. 일정 기간마다 이용료를 지불하는 구독제가 아니라 구매 후 계속 사용할 수 있는 영구 라이선스로 공급된다.
장기간 CAD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기업이라면 반복적인 구독 비용을 줄이고 소프트웨어 예산을 보다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제조업체와 설계사무소, 건축·인테리어 기업, 교육기관 등 다수의 CAD 라이선스가 필요한 조직에서 비용 절감 효과를 검토할 수 있다.
제품 구매를 결정하기 전에 프로그램의 기능과 작업 환경을 점검할 수 있도록 무료 체험판도 운영한다. 사용자는 기존 도면을 직접 열어 호환 여부와 주요 기능을 확인한 뒤 도입을 판단할 수 있다.
구매 고객에게는 제품 수령 또는 구매 이후 1개월 이내 환불과 반품이 가능한 정책도 제공한다. 국산 CAD를 처음 접하거나 기존 프로그램에서의 전환을 고민하는 사용자의 부담을 낮추기 위한 조치다.
드림웍스는 이번 총판 계약을 계기로 외산 CAD 프로그램에 대한 국내 설계시장의 높은 비용 부담을 낮추고, 경쟁력 있는 국산 소프트웨어의 선택지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정품 CAD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해 기업들의 소프트웨어 구매비 절감을 돕는 동시에 불법 복제 프로그램 사용을 줄이고 합법적인 소프트웨어 이용 문화를 조성하는 데도 힘쓸 계획이다.
㈜드림웍스 관계자는 “설계 현장에서는 도면 작성 기능뿐 아니라 출력과 파일 관리, 폰트 복구처럼 반복 업무를 줄여주는 기능이 중요하다”며 “GreenCAD 2027이 실무 효율과 비용 절감을 함께 고려하는 사용자들에게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개발사와 긴밀하게 협력해 사용자 의견을 제품 개선에 반영하고, 국산 CAD 산업의 성장과 국내 설계 소프트웨어 경쟁력 향상에도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GreenCAD 2027의 무료 체험판과 영구 라이선스 할인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나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홈페이지: [https://www.greencad.kr]
대표전화: 02-6951-2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