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를 대표하는 대형 문화 프로젝트 ‘ACF(ASIA CULTURE FESTIVAL)’가 오는 6월 9일과 10일, 일본 도쿄 가든 시어터에서 처음으로 막을 올린다. 이번 행사는 음악과 패션, 문화 콘텐츠를 하나의 무대에서 선보이는 융합형 페스티벌로, 아시아 전역을 연결하는 새로운 문화 교류의 장을 목표로 기획됐다.
특히 2026년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는 시점에서 열리는 만큼, 한국과 일본의 협업을 중심으로 한 상징적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단순한 공연이나 이벤트를 넘어 아시아 각국이 참여하는 글로벌 문화 플랫폼으로 확장하려는 전략이 담겨 있다.
행사는 양일간 각기 다른 콘셉트로 구성된다. 6월 9일에는 ‘어워즈 & 아티스트 라이브’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음악·패션·문화 분야에서 영향력을 발휘한 아시아 주요 인물들이 참여해 시상과 공연을 함께 선보인다. 다양한 장르가 결합된 무대를 통해 관객들에게 입체적인 문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 6월 10일에는 ‘패션쇼 & 아티스트 라이브’가 펼쳐진다. 한국모델협회가 주관하는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과의 협력을 통해 아시아 20개국 모델과 디자이너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패션쇼가 마련된다. 여기에 라이브 공연이 결합되며, 음악과 패션이 어우러진 새로운 형태의 무대가 구현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의 핵심 축은 ‘ASIA AWARD’, ‘ASIA FASHION SHOW’, ‘ASIA LIVE STAGE’로 구성된다. 각 프로그램은 아시아 문화의 현재를 대표하는 인물과 콘텐츠를 조명하며, 국경과 세대를 넘어 하나로 연결되는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주최 측은 ACF를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향후 아시아 주요 도시로 확장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문화 산업 전반의 협업을 강화하고, 아시아 콘텐츠의 국제적 영향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출연 아티스트 및 세부 라인업은 추후 공개될 예정으로, 첫 개최를 앞둔 이번 행사에 대한 기대감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