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pik
“주님과 함께하는 사랑의 첫걸음”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복총회(예장 합복) 가정위원회가 신혼부부를 위한 영적 실천법으로 ‘5분간의 일일 기도 루틴’을 제안했다. 예장합복은 부부의 연합과 회복을 강조하며 “가정은 교회의 작은 모형”이라고 밝히고, 기도와 말씀 안에서 하나 되는 부부의 삶을 권면했다.
가정위원회는 “결혼 초기에 갈등과 차이는 자연스러운 일”이라며 “이 시기는 서로를 존중하며 건강하게 소통하는 법을 배우는 기회”라고 설명했다. 특히 신앙 안에서의 기도는 단순한 습관이 아니라, 성령께서 부부의 관계를 새롭게 하시는 은혜의 통로가 된다고 강조했다.
위원회가 제안한 ‘5분 기도 루틴’은 ▲서로의 손을 잡고 기도 시작 ▲각자 세 가지 기도 제목 나누기(개인·직장·중보기도) ▲배우자를 위해 큰 소리로 기도하기 등의 순서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감정이 상한 날에도 기도를 생략하지 않으려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부부가 함께 성경을 묵상하는 것을 권장하며, 창세기 24장(믿음으로 이루어진 만남), 에베소서 5장(사랑과 존경), 고린도전서 7장(결혼에 대한 바울의 권면) 등 결혼과 가정을 주제로 한 말씀을 추천했다. 합복교단은 이러한 말씀 묵상을 통해 가정이 신앙의 터전으로 세워지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예장 합복 가정위원회는 부부를 위한 성경 공부 자료와 프로그램도 마련해 교회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합복교단은 “결혼은 창조 질서 속에서 하나님이 세우신 성스러운 제도”라며 “교단 내 모든 가정이 말씀과 기도로 건강하게 세워지도록 다양한 교육과 영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