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탈(의향) 청년 3명 중 2명 가까이, ‘장년예배’에 숨어있다!
교회 이탈(의향) 청년의 신앙생활을 ‘교회 이탈 청년 조사’(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정책연구소, 합동) 결과를 통해 살펴본다.‘교회 이탈 청년’과 ‘이탈 의향 청년’이 주로 드렸던/드리는 주일 예배로는 두 집단 모두 3명 중 2명 가까이가 청년부 등 부서예배가 아닌 장년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흐름은 예배만 드리고 소속 공동체 활동에 참여하지 않는 청년층이 상당함을 암시한다.

‘주일엔 쉬고 싶다’, 청년 이탈 요인 1위는 휴식!
청년들의 교회 이탈 요인으로 교회 문제 요인보다는 ‘주일에 단순 휴식이 필요해서’라는 개인적 요인이 이탈 청년 59%, 이탈 의향 청년 7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는 주일에도 자신의 시간을 지키고자 하는 청년 세대의 뚜렷한 워라밸 가치관을 반영하며, 청년들의 삶의 중심이 교회 공동체서 점차 개인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교회 이탈 청년, 이탈 마음 먹고, 평균 2.1년 후 떠난다!
교회를 떠나고자 한 마음을 가진 때부터 실제로 교회를 떠나기까지 걸린 시점을 ‘이탈 방지 골든타임’으로 정의하고, 이 골든타임을 확인한 결과, 평균 2.1년으로 조사됐다.
특히 ‘1년 이내’에 교회를 떠난 비율이 과반(57%)에 달해 이 기간 중 출석패턴, 말과 행동의 변화 등을 통한 이탈 징후를 조기 포착하여 대응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이탈 의향 청년, 아직 교회 이탈 하지 않은 이유, ‘가족(부모)’ 때문!
이탈 의향 청년들에게 아직 교회를 떠나지 않은 이유(1+2순위)를 질문한 결과, ‘가족(부모 등)과의 관계 때문’을 가장 높게 꼽았다. 가족 특히 부모 요인이 청년의 교회 이탈을 늦추는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